3월 국내산업경기 다소 낮아질듯...전경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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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국내산업경기는 생산 내수 수출등 각 부문에서 2월보다 다소 나아
질 것으로 보이지만 자금사정 악화등으로 시설투자계획에는 차질이 빚어질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 전경련이 조사한 주요업종의 월간경기동태에 따르면 3월의 생산부문
기업경영실사지수(BSI)는 162, 내수판매부문은 148, 수출부문은 132를 각각
기록, 종합적인 BSI가 129를 나타내 2월보다는 소폭적이나마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내수부문 BSI가 수출부문 BSI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2월에 이어 3월
에도 수출부문보다는 내수부문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의 경우 3월중에는 자동차등 중화학공업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띨 것으
로 예상된 반면 섬유 봉제 목재등 경공업제품수출은 계속 부진, 수출경기의
양극화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의 경우는 기업의 자동화 및 공급력확충을 위한 투자가 지속됨으로써
산업용 기계류의 출하가 높은 신장세를 보이는 한편 공공건설의 활기로 철강
시멘트 비철금속등 관련업종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질 것으로 보이지만 자금사정 악화등으로 시설투자계획에는 차질이 빚어질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 전경련이 조사한 주요업종의 월간경기동태에 따르면 3월의 생산부문
기업경영실사지수(BSI)는 162, 내수판매부문은 148, 수출부문은 132를 각각
기록, 종합적인 BSI가 129를 나타내 2월보다는 소폭적이나마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내수부문 BSI가 수출부문 BSI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2월에 이어 3월
에도 수출부문보다는 내수부문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의 경우 3월중에는 자동차등 중화학공업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띨 것으
로 예상된 반면 섬유 봉제 목재등 경공업제품수출은 계속 부진, 수출경기의
양극화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의 경우는 기업의 자동화 및 공급력확충을 위한 투자가 지속됨으로써
산업용 기계류의 출하가 높은 신장세를 보이는 한편 공공건설의 활기로 철강
시멘트 비철금속등 관련업종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