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중화항공공사(CAL)가 지난29년간 독점해온 국제항공운송사업에
세계최대의 컨테이너회사인 에버그린 머린사의 참여를 허용했다고 9일 발
표했다.
에버그린사가 3억6,000만달러를 들여 설립하는 에버그린 에어라인즈는
오는91년 4대의 보잉747-400기종을 갖추고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