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서울시장 지하철노조원에 서한 보내...정상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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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서울시장은 13일 6,000여 서울지하철 노조원에게 서한문을 보내 "합
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차제에 명분이나 실익이 없는 분규를 지속하
지 말고 현명한 판단으로 지하철 정상운행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고시장은 이서한문에서 "서울시나 공사측은 노사간 서명날인 여부에 관계
없이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이미 밝힌바있다"고 말하고 "공사측에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은 시장이 합의각서에 서명한것과 동일한 효
과를 갖는 것이므로 더이상의 파업, 태업 또는 집단행동의 명분이나 실익이
사실상 소멸된 것"이라고 강조.
이에앞서 고시장은 시와 노조대표간에 사실상 합의된내용을 조속히 이행토
록 지난 11일 지하철공사 사장에게 지시한바 있다.
한편 서울시는 노사분규로 인하여 지하철운행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 부시
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차제에 명분이나 실익이 없는 분규를 지속하
지 말고 현명한 판단으로 지하철 정상운행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고시장은 이서한문에서 "서울시나 공사측은 노사간 서명날인 여부에 관계
없이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이미 밝힌바있다"고 말하고 "공사측에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은 시장이 합의각서에 서명한것과 동일한 효
과를 갖는 것이므로 더이상의 파업, 태업 또는 집단행동의 명분이나 실익이
사실상 소멸된 것"이라고 강조.
이에앞서 고시장은 시와 노조대표간에 사실상 합의된내용을 조속히 이행토
록 지난 11일 지하철공사 사장에게 지시한바 있다.
한편 서울시는 노사분규로 인하여 지하철운행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 부시
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