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부진으로 면사값이 속락, 바닥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수요업계의 경기침체로 구매력이 둔화되자 유통
단계에 물량이 계속 증가추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상인들의 판매경쟁으로
번수에 따라 181.44kg당 5,000~1만원선이 또 떨어져 낮은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기준번수인 23수의 경우 35만원선을 호가하고 있으나 그나마도
원매자가 적어 한산한 거래를 보이고 있으며 10수와 16수는 22만원과 33만
원선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 20수와 30수도 34만5,000원과 45만우너선에 40수는 55만원선, 코마30
수와 코마 38수 역시 65만원과 66만5,000원선의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
다.
또한 TC사도 면사값 약세에 영향받아 30수와 45수는 181.44kg당 44만원
과 50만원선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