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최대호황...작년 원자재가 하락등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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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체들은 지난해 사상최대의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6년부터 흑자로 돌아선 대부분의 철강업체들은 특히 지난해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당기순이익의 신장률이 두드러졌다.
이같은 현상은 세계적인 철강재공급부족속에 물량이 달려 수출가격이 상승
한데다 원화절상으로 인해 고철등 수입원자재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했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포항제철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이 3조원대에 진입, 전년보다 7,800여억원이
늘어난 3조7,000여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1,343억원으로 91% 신장됐다.
지난 86년부터 흑자로 돌아선 대부분의 철강업체들은 특히 지난해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당기순이익의 신장률이 두드러졌다.
이같은 현상은 세계적인 철강재공급부족속에 물량이 달려 수출가격이 상승
한데다 원화절상으로 인해 고철등 수입원자재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했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포항제철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이 3조원대에 진입, 전년보다 7,800여억원이
늘어난 3조7,000여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1,343억원으로 91% 신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