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일째 연속상승 최고치경신이란 쾌속항진을 계속하고 있다.
주가상승과 함께 거래도 활발,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올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서울증시는 향후장세를 낙관적으로 보는 일반투자자와 기관투자가들
이 대거 매수에 가담, 종합주가지수 970선을 넘어섰다.
음식료 섬유 제약 시멘트등 내수관련주들의 상승폭이 두드러진 반면, 건
설 무역 금융등 트로이카주는 떨어지거나 소폭상승에 그쳐 순환매의 양상을
나타냈다.
또 지난주에 상승폭이 컸던 철강주도 지수상으로는 소폭상승을 보였으나
하락종목이 많은 편이었다.
**** 장세낙관...기관/일반 대거 매수가담 ****
개장초부터 매수우위로 출발, 전장에만 종합주가지수가 11.17포인트 상승
했으나 후장들어서 경계매물과 이식매물이 나와 상승폭이 좁혀지는 양상이
었다.
산업별지수상으로 볼때 건설업종만이 내림세를 보였을뿐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후장들어서는 일부 지방은행과 단자 증권 철강등이 오름세에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장기신용은행은 유/무상증자 부인공시로 오름세에서 내림세로 돌아섰고,
대신증권이 무상증자발표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오6시현재 한경평균주가는 전일보다 259원이 상승한 3만225원이었으며
한경다우지수는 880.13으로 전일보다 9.70포인트 올랐다.
종합주가지수는 972.66으로 전일보다 9.50포인트 올랐으며 신평300지수는
1,855.59로 전일보다 17.44포인트 상승했다.
거래량은 2,341만주, 거래대금은 5,679억원이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37개를 포함, 470개였으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16개를
포함, 102개였다.
상한가종목은 식료품 섬유 유화제약등에 주로 많았고, 하한가종목은 관리
종목에 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