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규모가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증권사가 고객에 빌려준 주식물량은
총 5만8,710주, 13억7,100만원에 그쳤다.
이같은 규모는 3월초의 19억6,100만원에 비해 30%가 줄어든 것으로 하
루평균 (거래일기준) 5,900만원씩 감소했다.
또 올들어 가장 많은 대주가 행해졌던 지난 1월19일 수준에 비해서는
무려 53% (15억7,000만원)가 줄어들었다.
이같이 대주규모가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은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본 투자자들이 서둘러 상환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