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페르시아만 해역에서 하루 70만배럴규모의 원유를 생산할수 있
는 신규유전을 발견했다고 골람레자 아카자데 이란석유장관이 17일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한 네덜란드석유회사와 함께 벌인 탐사작
업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카타르 반대편 해역에서 이같은 신규
유전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유전에서 당장 하루 23만배배럴의 원유를 생산할수 있다고 밝히고
향후 3-4년안에 원유생산능력을 하루 70만배럴로 늘릴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