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압, 기술도입 붐...기계산업 호황, 합작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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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의 호황바람을 타고 유압분야의 시장규모가 크게 늘어나자 선
진기술도입과 외국유명업체와의 합작사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국내유압시장은 올해만해도 1,800억-2,000억원에 이르는등 해마다 40%씩
신장되고 있으나 기술수준이 아직은 크게 뒤져있어 국내업체들 사이에 기
술도입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일본 고마스사와의 기술제휴로 유압엔지니어
링사업에 진출한뒤 지난해 10월 미국 시텍사와 유압밸브/펌프에 대한 기술
도입계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삼성은 지난 87년말 유압실린더공장을 완공한데 이어 내년초
밸브 펌프생산을 목표로 공장확장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중장비시장에 진출한 현대중공업은 미국사이즈사와 기술제휴
로 이미 유압실린더생산및 판매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안에 유압펌프,밸브,
모터생산을 위해 유럽, 미국, 일본등 선진국업체들과의 기술제휴를 추진하
고 있다.
한국종합기계 역시 지난7일 미국유압전문회사인 비커스사와 합작으로 중
장비및 산업용 유압펌프 밸브및 밸브시스템을 생산하는 한국비커스를 출범
시켜 이분야에서의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진기술도입과 외국유명업체와의 합작사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국내유압시장은 올해만해도 1,800억-2,000억원에 이르는등 해마다 40%씩
신장되고 있으나 기술수준이 아직은 크게 뒤져있어 국내업체들 사이에 기
술도입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일본 고마스사와의 기술제휴로 유압엔지니어
링사업에 진출한뒤 지난해 10월 미국 시텍사와 유압밸브/펌프에 대한 기술
도입계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삼성은 지난 87년말 유압실린더공장을 완공한데 이어 내년초
밸브 펌프생산을 목표로 공장확장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중장비시장에 진출한 현대중공업은 미국사이즈사와 기술제휴
로 이미 유압실린더생산및 판매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안에 유압펌프,밸브,
모터생산을 위해 유럽, 미국, 일본등 선진국업체들과의 기술제휴를 추진하
고 있다.
한국종합기계 역시 지난7일 미국유압전문회사인 비커스사와 합작으로 중
장비및 산업용 유압펌프 밸브및 밸브시스템을 생산하는 한국비커스를 출범
시켜 이분야에서의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