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임금인상 평균14.4% 작년12.2%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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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100인이상 사업장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14.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2%보다 2.2%포인트 높고 사무직에 비해 생산직 근로자의 임금
인상폭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 작년12.2%보다 높아 ***
18일 노동부가 집계한 89년임금교섭타결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100인이
상 사업장 6,801개업체중 1.9%인 128개업체가 노사간에 임금교섭을 타결,
사무직 12.8% (지난해동기 9.8%), 생산직 15.4%(" 13.4%)등 평균 14.4%
의 인상률을 보인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대기업과 공단입주체로 분류해보면 30대그룹에 속한 589개업체중 1
개업체만이 임금교섭을 타결, 23.7%(생산직 24.8%, 사무직 19.7%)의 인
상을 보였으며 공단입주업체 938개업체중 타결된 11개업체의 평균임금인
상을 12.6%(사무직 7.2%, 생산직 13.5%)로 나타났다.
이중 노조가 설립된 업체 3,386개 업체의 1.2%인 39개사업장이 임금교
섭을 마무리지은 상태여서 3-5월에 걸친"춘투"임금협상은 그 어느때보다
장기화될 전망이다.
타결된 업체의 임금인상률은 10-15%가 56개업체로 가장 많고 다음이15
이상 46개업체, 6-10% 23개업체, 6%미만 3개업체등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364개 업체중 2.2%인 96개업체가 타결, 평균14
.2%가 인상된것을 비롯 건설업 2개업체(인상률13.1%), 도소매및 음식숙박
업 3개업체(16.5%), 운수창고업 및 통신업 8개업체(16.2%), 금융보험업 4
개업체(12.0%)등의 상승률을 나타낸 반면 광업(127개)전기가스및 수도업(
47개)중 타결된 업체는 아직 하나도 없다.
기간의 12.2%보다 2.2%포인트 높고 사무직에 비해 생산직 근로자의 임금
인상폭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 작년12.2%보다 높아 ***
18일 노동부가 집계한 89년임금교섭타결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100인이
상 사업장 6,801개업체중 1.9%인 128개업체가 노사간에 임금교섭을 타결,
사무직 12.8% (지난해동기 9.8%), 생산직 15.4%(" 13.4%)등 평균 14.4%
의 인상률을 보인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대기업과 공단입주체로 분류해보면 30대그룹에 속한 589개업체중 1
개업체만이 임금교섭을 타결, 23.7%(생산직 24.8%, 사무직 19.7%)의 인
상을 보였으며 공단입주업체 938개업체중 타결된 11개업체의 평균임금인
상을 12.6%(사무직 7.2%, 생산직 13.5%)로 나타났다.
이중 노조가 설립된 업체 3,386개 업체의 1.2%인 39개사업장이 임금교
섭을 마무리지은 상태여서 3-5월에 걸친"춘투"임금협상은 그 어느때보다
장기화될 전망이다.
타결된 업체의 임금인상률은 10-15%가 56개업체로 가장 많고 다음이15
이상 46개업체, 6-10% 23개업체, 6%미만 3개업체등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364개 업체중 2.2%인 96개업체가 타결, 평균14
.2%가 인상된것을 비롯 건설업 2개업체(인상률13.1%), 도소매및 음식숙박
업 3개업체(16.5%), 운수창고업 및 통신업 8개업체(16.2%), 금융보험업 4
개업체(12.0%)등의 상승률을 나타낸 반면 광업(127개)전기가스및 수도업(
47개)중 타결된 업체는 아직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