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교섭 타결 다소 빨라져..지난해 같은 기간수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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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업체의 심각한 노사분규에도 불구, 올봄 임금교섭대상 업체의
타결진도가 이번주들어 빨라지고 있어 지난해보다 임금협상전망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100인이상 6,800개사업장중 128개해결..1,000명이상 대기업은 협상
타결 실적 전무
20일 노동부에 따르면 전국의 100인이상 사업장 6,801개소가운데 이날
현재 임금협상을 원만하게 타결지은업체는 전체의 1.9%인 128개업체로지
난해 같은 기간의 진도율 2.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평균 인상
율은 14.4%로 지난해의 12.2%보다 2.2%포인트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직종별로는 생산직이 15.4%(지난해 13.4%), 사무직이 12.7%(9.8%)로생
산직근로자의 임금인상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임금교섭실적이 이번주들어 다소 빨라지고 있는 것은 노사간의
인상율에 있어 큰폭의 차이가 없는 일부 중소기업체들이 조기에 교섭을
마무리 짓고 있는 데다가 업종별로 채산성이 높은 기업들이 노조측의 요
구를 쉽게 들어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타결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2.2%<>건설업이 1.8% <>금융/부동
산업 1.5%등이며 아직 대부분 교섭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택시/버스등 운
수업은 0.8%로 역시 임금협상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업체 규모별로는 100인이상 300인미만의 중소기업체가 2.3%로 가장
높고 다음은 <>300인이상 500인미만 1.3% <>500인이상 1,000명미만이
0.7%등의 순이며 1,000명이상 대 그룹의 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타결진도가 이번주들어 빨라지고 있어 지난해보다 임금협상전망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100인이상 6,800개사업장중 128개해결..1,000명이상 대기업은 협상
타결 실적 전무
20일 노동부에 따르면 전국의 100인이상 사업장 6,801개소가운데 이날
현재 임금협상을 원만하게 타결지은업체는 전체의 1.9%인 128개업체로지
난해 같은 기간의 진도율 2.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평균 인상
율은 14.4%로 지난해의 12.2%보다 2.2%포인트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직종별로는 생산직이 15.4%(지난해 13.4%), 사무직이 12.7%(9.8%)로생
산직근로자의 임금인상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임금교섭실적이 이번주들어 다소 빨라지고 있는 것은 노사간의
인상율에 있어 큰폭의 차이가 없는 일부 중소기업체들이 조기에 교섭을
마무리 짓고 있는 데다가 업종별로 채산성이 높은 기업들이 노조측의 요
구를 쉽게 들어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타결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2.2%<>건설업이 1.8% <>금융/부동
산업 1.5%등이며 아직 대부분 교섭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택시/버스등 운
수업은 0.8%로 역시 임금협상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업체 규모별로는 100인이상 300인미만의 중소기업체가 2.3%로 가장
높고 다음은 <>300인이상 500인미만 1.3% <>500인이상 1,000명미만이
0.7%등의 순이며 1,000명이상 대 그룹의 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