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의원, "국회의원직 사퇴"...민중탄압에 항의 입력1989.03.21 00:00 수정1989.03.21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민주당의 노무현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노의원은 20일 의원직사퇴서를 김재순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노의원은 사퇴이유를 "국회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으며 노동운동등민중생존권에 대한 불법탄압에 항의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노의원은 사퇴서를 제출하기전에 김영삼 민주당총재등 민주당 당직자와 일체 사전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트럼프발 관세에 한중 수출 경쟁 심화 우려…환율 1470원대 급등 미국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영향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수출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발 관세 전쟁 우려가 거세지며 원·달러 환율이 3일 장중 1470원대로 급등했... 2 [속보]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와 3일 관세 관련 대화할 것"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와 3일 관세 관련 대화할 것"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3 혁명가(歌)냐 사랑가냐... 베토벤 '합창'을 둘러싼 해석들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은 1824년 5월 7일 빈의 케른트너토르 극장에서 첫 공연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이 곡의 초연 20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가 전 세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 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