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K/IPA사업에 여러업체 참여...과당경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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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생산기반이 없어 수요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이는 MEK(메틸 에틸
케톤)와 IPA (이소 프로필 알코올)의 공장건설사업에 여러업체가 참여, 처
음부터 과당경쟁체제를 이루게 됐다.
유공이 MEK와 IPA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럭키가 IPA를, 금호쉘화학이
MEK를 생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이들 2개품목이 국산화되면서 공급능
력초과로 내수시장에서의 경쟁과 함께 수출시장개척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공은 서독 도이취 텍사코사와의 기술제휴로 450억원을 들여 연산5만t규
모의 MEK와 3만5,000t의 IPA공장을 오는 91년까지 울산에 건설할 계획이다.
럭키는 서독 휠즈사와 기술을 제휴, 150억원을 들여 연산 3만t의 IPA공장
을 내년까지 건설키로 했다.
케톤)와 IPA (이소 프로필 알코올)의 공장건설사업에 여러업체가 참여, 처
음부터 과당경쟁체제를 이루게 됐다.
유공이 MEK와 IPA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럭키가 IPA를, 금호쉘화학이
MEK를 생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이들 2개품목이 국산화되면서 공급능
력초과로 내수시장에서의 경쟁과 함께 수출시장개척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공은 서독 도이취 텍사코사와의 기술제휴로 450억원을 들여 연산5만t규
모의 MEK와 3만5,000t의 IPA공장을 오는 91년까지 울산에 건설할 계획이다.
럭키는 서독 휠즈사와 기술을 제휴, 150억원을 들여 연산 3만t의 IPA공장
을 내년까지 건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