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LNG 전력등 고굽에너지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반면 무연탄 신탄등
저급에너지의 소비가 줄어드는등 에너지수요의 고급화추세가 확대되고 있
다.
21일 동자부가 발표한 1월중 에너지 소비동향에 따르면 석유는 지난해 1
월보다 21.2%,LNG는 38.7%의 소비증가를 기록했으며 무연탄과 신탄은 4.0%
및 12.8%가 각각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석유부문에서는 특히 차량의 증가로 휘발유가 28.4% 늘어났으며 등유보
일러 보급확대에 따라 등유소비도 40%나 증가했다.
또 경유는 18.2%, 나프타는 20.6%, 프로판은 32.2% 늘었고 벙커C유의 소
비는 발전용의 증가로 20.6%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