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당, 방배, 낙성대, 서울대등 7개 전철역 인근 주민들은 22일상
오8시께 지하철 즉각운행을 요구하며 전철역 출입구등에 20-30명씩 모여 30
야분간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이날 동직원들과 함께 "시민의 발을 묶는 지하철 파업은 이제 중
지돼야 한다"라고 쓰인 피켓등을 들고 시민들에게 지하철 조기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설것을 호소하는 한편 지하철공사와 노조측에 대해 즉각 협상에 나
설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