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인들도 남편이 다니는 직장에서 파트타임제로 일할수 있게
됐다.
제일제당은 사원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원가족들을 기업
활동에 참여시킨다는 목적아래 사원부인들을 대사이으로 "백점주부클럽"
을 결성, 오는5월부터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파트타임제로 근무케할계
획이다.
이를 위해 사원주부들에게 희망근무직종은 물론 결과 대부분이 소비자
반은 맛테스트등 시장조사직과 경리보조 자료정리 문서수발등 사무직에
서 일하고 싶다고 답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해외자료번역 매뉴얼작성능과 판촉행사 전산업무등도 희망하고
있어 제일제당족은 이를 십분감안, 적절히 인원을 배치할 생각.
현직사원 부인뿐아니라 퇴직여사원에게도 준회원 자격으로 파트타임근
무기회를 줄 방침인 제일제당측은 이모임을 활성화시키기위해 직통전화
백설 라인을 설치하는 한편 회사업무에대한 전화당담도 수시로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