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활황과 함께 증권회사 고객미수금이 빠른 속도로 증가, 금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일현재 25개 증권회사의 미수금잔고는 모두1,594
억원으로 지난달말의 1,092억원에 비해 45.9%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10일의 861억원에 비해서는 85.1%나 늘어난 것이다.
증권회사의 미수금증가는 단기적으로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것
이지만 수도결제일이후 11일째에는 의무적으로 반대매각해야 되기때문에 주가
조정기에는 오히려 주가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