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네베아그룹의 반도체회사인 NMB세미컨덕터(NMBS)사는 세계초고속
의 정보처리속도를 지난 1MD램을 개발, 내년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
고 발표했다.
NMBS사가 22일 발표한 반도체는 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100나노(1나노는 10
억분의 1)초의 정보처리속도를 절반으로 줄일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 정보처리 50나노초...기존 2배빨라 ***
현재 NMBS가 개발중인 초고속형 1MD램은 정보처리속도가 40~50나노초로
서 미 반도체 벤처기업에 기본설계를 위탁, 내년2월경 시제품이 나올 예정이
다.
이 반도체는 앞으로 고속메모리(기억소자)기능이 필요한 고급컴퓨터에 활
용될 전망이다.
정보처리속도가 빠른 반도체개발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주요업체에서는 1MD램 분야에서 100나노초를 주종으로 한 종래의 상품구성에
서 70~80나노초의 고속형개발에 주력해 왔다.
현재까지 알려진 1MD램으로는 히타치제작소의 60나노초인데 이번에 NMBS가
개발하고 있는 것은 그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