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유럽공동체) 집행위원회는 22일 (현지시간) 한국산 VTR테이프에 대한
잠정반덤핑관세를 4-10%에서 2-5%로 하향조정키로 결정했다.
23일 무공에 따르면 이번조치는 지난해 12월결정된 잠정세율을 전문변호사
를 통해 덤핑계산방식을 재점검, 계산착오를 바로잡아 이루어진 것이다.
따라서 종전보다는 꼭 절반이 낮아졌다.
이세율은 EC집행위가 곧 관보를 통해 발표하뒤 4개월이내에 확정관세로 결
정되며 금성사 SKC 새한미디어 코오롱등 한국의 관련업계는 2주이내내 이의
제기 또는 가격협상을 제안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