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결산기를 앞두고 각증권사들이 약정계수 올리기에 마지막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증시가 세번째로 "1,000대 종가"를 시도한 지난 22일 일
부 증권사가 대량으로 상품매물을 쏟아내 1,000선 저지에 톡톡히 공헌을
했다고.
특히 D증권사는 후장들어만 100만주이상의 매물을 쏟아부어 투자자들로
부터 심한 빈축을 샀다.
일부 증권사의 이같은 행위에 대해 투자자들은 증시안정에 누구보다 앞
장서야할 증권사들이 기관투자가로서의 책임은 도외시한채 약정계수경쟁에
만 급급, 파행적 상품운용을 서슴치 않는 것은 용납할수 없는 처사라고 불
쾌한 반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