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 수출화물량 감소세...2월중 20.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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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지역 수출화물량이 줄고 있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중 구주지역으로 수출된 화물량은 9,353
TEU로 전월에 비해 7.2%, 지난해 같은 기같에 비해서는 20.2%가 줄어들었다.
이같은 현상은 우리나라의 수출신장세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는데다 반
덤핑 관세등 EC지역의 보호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대만 에버그린이 전체의 11.3%인 1,055TEU를 수
송, 선두를 차지했고 다음이 양밍라인 813TEU(8.7%), 서독 합팍로이드 800
TEU(8.5%), 세네이토 639TEU(6.8%), 국적선사인 한진해운 614TEU(6.7%), 조
양상선 583TEU(6.2%)등의 순이었다.
특히 한진해운과 조양상선은 올해부터 비동맹으로 전환한 이후 전월에 비
해서 각각 2%, 19.2%의 신장세를 보여 구주항로에서 국적선 적취율이 점차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맹과 비동맹의 세력분포를 보면 동맹선사가 3,698TEU를 수송, 42.7
%를 차지한 반면 비동맹선사는 4,957TEU를 수송, 57.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 구주지역으로 수출된 화물량도 전월에
해 4.4%가 줄어든 698TEU로 나타나 구주지역 수출화물의 감소세에 따라 시
베리아 횡단철도 이용률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중 구주지역으로 수출된 화물량은 9,353
TEU로 전월에 비해 7.2%, 지난해 같은 기같에 비해서는 20.2%가 줄어들었다.
이같은 현상은 우리나라의 수출신장세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는데다 반
덤핑 관세등 EC지역의 보호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대만 에버그린이 전체의 11.3%인 1,055TEU를 수
송, 선두를 차지했고 다음이 양밍라인 813TEU(8.7%), 서독 합팍로이드 800
TEU(8.5%), 세네이토 639TEU(6.8%), 국적선사인 한진해운 614TEU(6.7%), 조
양상선 583TEU(6.2%)등의 순이었다.
특히 한진해운과 조양상선은 올해부터 비동맹으로 전환한 이후 전월에 비
해서 각각 2%, 19.2%의 신장세를 보여 구주항로에서 국적선 적취율이 점차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맹과 비동맹의 세력분포를 보면 동맹선사가 3,698TEU를 수송, 42.7
%를 차지한 반면 비동맹선사는 4,957TEU를 수송, 57.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 구주지역으로 수출된 화물량도 전월에
해 4.4%가 줄어든 698TEU로 나타나 구주지역 수출화물의 감소세에 따라 시
베리아 횡단철도 이용률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