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팔자" 압도...970선으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종합 971 한경 884 금융/건설/제조등 큰폭내려 ***
종합지수 1,000포인트 고지를 넘나들던 주가가 24일에는 970포인트선까지
떨어졌다.
증권사 상품을 비롯 3월결산을 맞는 보험사등 기관투자가들의 팔자물량이
며칠째 시장을 압도하는 가운데 이날은 거래량마저 1주일전에 비해 절반수
준으로 줄었다.
이날 주가는 전장개시초부터 주당300-400원씩 낮게 팔자는 주문이 8대2의
비율로 압도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 장이 끝날때까지 하락폭이 점차
확대돼가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상품주식을 많이 내다팔고있는 대신 한신 쌍용 동양등 증권사들은
이날도 매도량을 늘렸다.
투자신탁회사들은 소량의 매도 매수로 중립을 지켰다.
3월결산을 앞둔 제약주와 섬유 종이 중소형저가전자주등에는 그런대로 매
수세가 형성됐으나 금융 건설 대형제조등 대부분의 주력주들은 "사자"를 압
도, 큰폭으로 내렸다.
645개 종목에 시세가 형성돼 28개의 상한가등 152개 종목이 올랐을뿐 12
개의 하한가등 429개종목은 내렸다.
한경평균주가는 454원이 떨어져 2만9,984원을, 한경다우지수는 9.28포인
트 하락한 883.95를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는 12.10포인트 내린 971.45를 기록, 간신히 970선을 유지했
다.
거래량은 1,492만주, 거래대금은 3,633억원에 불과했고 일부 분석가들은
최근의 거래량 급감현상을 주목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증권사상품매도가 많은 것은 3월말 결산을 앞두고 증권사간 당기순이익및
약정고 순위경쟁이 일고 있는데다 지점신설에 따른 자금마련등이 주원인 것
으로 풀이되고 있다.
종합지수 1,000포인트 고지를 넘나들던 주가가 24일에는 970포인트선까지
떨어졌다.
증권사 상품을 비롯 3월결산을 맞는 보험사등 기관투자가들의 팔자물량이
며칠째 시장을 압도하는 가운데 이날은 거래량마저 1주일전에 비해 절반수
준으로 줄었다.
이날 주가는 전장개시초부터 주당300-400원씩 낮게 팔자는 주문이 8대2의
비율로 압도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 장이 끝날때까지 하락폭이 점차
확대돼가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상품주식을 많이 내다팔고있는 대신 한신 쌍용 동양등 증권사들은
이날도 매도량을 늘렸다.
투자신탁회사들은 소량의 매도 매수로 중립을 지켰다.
3월결산을 앞둔 제약주와 섬유 종이 중소형저가전자주등에는 그런대로 매
수세가 형성됐으나 금융 건설 대형제조등 대부분의 주력주들은 "사자"를 압
도, 큰폭으로 내렸다.
645개 종목에 시세가 형성돼 28개의 상한가등 152개 종목이 올랐을뿐 12
개의 하한가등 429개종목은 내렸다.
한경평균주가는 454원이 떨어져 2만9,984원을, 한경다우지수는 9.28포인
트 하락한 883.95를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는 12.10포인트 내린 971.45를 기록, 간신히 970선을 유지했
다.
거래량은 1,492만주, 거래대금은 3,633억원에 불과했고 일부 분석가들은
최근의 거래량 급감현상을 주목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증권사상품매도가 많은 것은 3월말 결산을 앞두고 증권사간 당기순이익및
약정고 순위경쟁이 일고 있는데다 지점신설에 따른 자금마련등이 주원인 것
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