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중소기업제품의 수출촉진및 해외바이어 유치등을 위한 국제규모의
전문전시회가 업종별 협동조합주관으로 대거 열린 전망이다.
25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공예 금형 문구 플라스틱 시계 조명등 14개 업종
별협동조합들이 올해안에 국제규모의 전문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이들 14개업종별협동조합 가운데 전등기구 용접 귀급속등 7개업종 조
합의 경우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국제규모의 전시회를 연다.
현재 확정된 전시회일정을 보면 공구협동조합은 오는 4월1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기계공업진흥회 전시장에서 "국제종합공구및 관련기기전"을 열기로하고
이달말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공예연합회는 오는 10월 20-24일까지 "서울국제선물용품 장신구박람회"를
열어 국내외업체 110개사를 참가시킬 방침이다.
문구조합은 오는 10월 20일 국내외업체 100개사가 참가하는 "서울국제문구
박람회"를 열어 1,000여명의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금형조합도 오는 5월 10-15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서울국제금형및 관
련기기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