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2년까지의 지역별 지방도 완전포장 계획이 오는 5월말까지 확정
된다.
건설부는 27일 오는92년까지 전국의 국도와 지방도를 100%포장한다는 방
침에 따라 지난해 말 현재46%의 포장율을 보이고 있는 지방도 연차별 포장
계획을 이달말까지 보고하라고 각 시/도에 지시했다.
** 군도포장율 80%목표, 계속수립 지시 **
건설부는 또 지난해 말 현재 24%의 포장율을 보이고 있는 군도도 오는92
년까지 포장율을 80%로 끌어 올리기 위한 지역별 계획을 수립, 보고하라고
시달했다.
또 각 시/도는 포장계획이 오는 5월 말까지 확정되면 이 사실을 해당 지
역 주민들에게 알려 주민들이 공사전에 미리 대비할 수있도록 하라고 지시
했다.
** 건설부, 92년까지 7조3,400억 투입 방침 **
한편 건설부는 오는 92년까지 모두 7조3,400억원을 투입해 국도 및 지방
도는 100%, 군도는 80%까지 포장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따라 올해는 모두 1조3,885억원을 들여 지난해말 현재 83%인 국도포
장율을 87%로, 24%인 군도 포장율을 34%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