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등 열대성과일 재배 화훼로 전환..수출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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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출전망이 밝은 화훼를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27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농수산물개방시책에 따라 특히 바나나/
파인애플/키위등 열대성 과일을 모두 개방키로 함에 따라 이들 품목의 재배
농민을 화훼재배로 전환토록 적극 지원, 국제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화훼를 수출작목으로 육성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를 위해 부산 경기 충북 충남 경북등의 5개소에 20ha의
꽃시범단지를 만들어 선진기술을 확산시키고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대규모화
훼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정부는 또 꽃의 유통을 돕기 위해 현재 추진중인 서울 서초동의 화훼유통
센터외에 부산과 광주등에도 유통센터를 연차적으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꽃의 대량재배로 국내수요를 충족시킬 경우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꽃수출을 맡아 일본, 유럽등지로의 수출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화훼산업현황은 작년의 경우 7,600농가에서 1,100억원어치를 생산, 1인당
2,600원어치의 꽃을 소비했으며 올해는 8,740농가에서 1,265억원어치를 생
산해 1인당 2,990원어치의 꽃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7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농수산물개방시책에 따라 특히 바나나/
파인애플/키위등 열대성 과일을 모두 개방키로 함에 따라 이들 품목의 재배
농민을 화훼재배로 전환토록 적극 지원, 국제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화훼를 수출작목으로 육성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를 위해 부산 경기 충북 충남 경북등의 5개소에 20ha의
꽃시범단지를 만들어 선진기술을 확산시키고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대규모화
훼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정부는 또 꽃의 유통을 돕기 위해 현재 추진중인 서울 서초동의 화훼유통
센터외에 부산과 광주등에도 유통센터를 연차적으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꽃의 대량재배로 국내수요를 충족시킬 경우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꽃수출을 맡아 일본, 유럽등지로의 수출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화훼산업현황은 작년의 경우 7,600농가에서 1,100억원어치를 생산, 1인당
2,600원어치의 꽃을 소비했으며 올해는 8,740농가에서 1,265억원어치를 생
산해 1인당 2,990원어치의 꽃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