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정부의 대우조선정상화방안 전면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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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은 27일상오 정부의 대우조선정상화방안과 관련, 이는 주주간의 출
자를 통한 근원적 부채부담해소라는 해결원칙과는 달리 전혀 동떨어진 것이라
면서 이를 전면 거부하고 나섰다.
정부의 대우조선정상화방안은 지원규모나 그조달방법, 추진형식등이 공동주
주인 정부의 출자조치를 완전 배제한채 정상화에 아무 도움이 되지않은 1,500
억원의 신규융자조치는 오히려 주주책임의 균형을 상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안, 현재상황 재연 우려 ***
대우는 이와함께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이자부담만 연간 1,500억원에 달하
는 대우조선의 구조적 어려움을 개선코자했던 근본쥐지에 어긋나는 것이라면
서 근본적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의 정부조치를 무조건 받아
들이는것은 가까운 장래에 현재와 같은 상황재연의 예상을 들어 강력히 수용
거부태도를 나타냈다.
*** 자산가치상실 결과 초래 ***
대우측은 이에대해 대우측 자구노력분인 4,000억원도 "감자"라는 선행조치
가 전혀 강구구되지 못함으로써 오히려 대우측의 신규출자금에 대한 "자산가
치의 상실"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정부측 노력없이 대우만 부담전담...근원책임 회피 ***
또한 정부의 이번 조치는 정부측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공동분담 출자조치
가 완전 배제되어있고 회사의 어려움을 민간주주인 대우측의 자구노력에만
전적으로 부담시키는등 대우조선문제에 대한 정부의 근원적 책임을 회피하고
자 하는 의도로 밖에 볼수 없다는 것이 대우측의 시각이다.
*** 자구노력 구체적 제시, 능동대처 어려움 ***
더우기 정부는 현실적으로 부담키 어려운 4,000억원에 이르는 자구분의 재
원조달방법을 대우빌딩과 제철화학,대우투자금융, 풍국정유, 신아조선, 설악
악개발등 5개계열사매각, 1,500억원에 이르는 김우중회장의 대우증권 주식지
분매각 비계열사보유주식 및 계열사보유 부동산매각계열사 유상증자에 의한
출자등 구체적으로 한정함으로써 기업의 자구노력 선택여지를 극도로 제한,
대우의 능동적인 자구노력추진에 막대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자를 통한 근원적 부채부담해소라는 해결원칙과는 달리 전혀 동떨어진 것이라
면서 이를 전면 거부하고 나섰다.
정부의 대우조선정상화방안은 지원규모나 그조달방법, 추진형식등이 공동주
주인 정부의 출자조치를 완전 배제한채 정상화에 아무 도움이 되지않은 1,500
억원의 신규융자조치는 오히려 주주책임의 균형을 상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안, 현재상황 재연 우려 ***
대우는 이와함께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이자부담만 연간 1,500억원에 달하
는 대우조선의 구조적 어려움을 개선코자했던 근본쥐지에 어긋나는 것이라면
서 근본적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의 정부조치를 무조건 받아
들이는것은 가까운 장래에 현재와 같은 상황재연의 예상을 들어 강력히 수용
거부태도를 나타냈다.
*** 자산가치상실 결과 초래 ***
대우측은 이에대해 대우측 자구노력분인 4,000억원도 "감자"라는 선행조치
가 전혀 강구구되지 못함으로써 오히려 대우측의 신규출자금에 대한 "자산가
치의 상실"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정부측 노력없이 대우만 부담전담...근원책임 회피 ***
또한 정부의 이번 조치는 정부측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공동분담 출자조치
가 완전 배제되어있고 회사의 어려움을 민간주주인 대우측의 자구노력에만
전적으로 부담시키는등 대우조선문제에 대한 정부의 근원적 책임을 회피하고
자 하는 의도로 밖에 볼수 없다는 것이 대우측의 시각이다.
*** 자구노력 구체적 제시, 능동대처 어려움 ***
더우기 정부는 현실적으로 부담키 어려운 4,000억원에 이르는 자구분의 재
원조달방법을 대우빌딩과 제철화학,대우투자금융, 풍국정유, 신아조선, 설악
악개발등 5개계열사매각, 1,500억원에 이르는 김우중회장의 대우증권 주식지
분매각 비계열사보유주식 및 계열사보유 부동산매각계열사 유상증자에 의한
출자등 구체적으로 한정함으로써 기업의 자구노력 선택여지를 극도로 제한,
대우의 능동적인 자구노력추진에 막대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