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및 정보통신분야의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의 확충등이 절
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보문화센터가 국내 80개 정보산업관련기관및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27
일 내놓은 "정보통신관련 교육방향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의(99.2%) 국내기업들은 사원들에 대한 컴퓨터및 정보통신교육이 기업의 경
영합리화 대외경쟁력 향상, 신기술 도입및 기술향상등에 기여한다고 인식하
고 있으면서도 전문교육기관이 부족하여(72%)교육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다.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소프트웨어(SW)분야의 경우 C언어 SW알고리즘 ADA언
어등 신기술과정, 하드웨어에서는 공장자동화, 하드웨어설계, 컴퓨터네트워
크등을 가장 많이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기관에 위탁할 사원의 직급은 대리급(68.1%)이며 직급별 교육내용
은 관리자금의 경우 정보통신에 관한 감각배양(51.5%)과 해외동향(41.8%),
대리급 이하의 실무자급에서는 실무능력배양(53.2%)과 일부과목 집중교육
(21.3%)을 중점적으로 다뤄주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