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로 PB생산...대림산업/한국화학연구소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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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국내 처음으로 각종 접착제와 윤활유 첨가제의 원료인 폴리
부텐(PB) 합성에 성공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국내 연구전문기관인 한국화학연구소
와 함께 지난 86년부터 2년여에 걸친 연구개발끝에 PB합성에 성공, 오는4월
10일께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림은 또 작년 하반기부터 전남 여천의 석유화학단지내에 연산 2,000톤
규모의 PB합성공장 건설공사를 벌여 3월말 현재 거의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
다.
이에따라 그동안 대일화학등 국내 접착제 메이커들이 미국, 일본등에서
전량 수입해 왔던 2,000톤가량의 국내 수요 대부분을 충당할수 있게 됐다.
유공 또한 점차 확대돼 가는 국내 윤활유시장을 겨냥,미국의 엑슨(Exxon)
사와 합작을 통해 연산 2만톤가량의 PB를 생산할 계획으로 있다.
유공은 이미 상공부에 합작회사설립 허가신청을 해 놓고 고도기술도입에
따른 조세감면문제를 관계당국과 협의하고 있는 중이다.
부텐(PB) 합성에 성공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국내 연구전문기관인 한국화학연구소
와 함께 지난 86년부터 2년여에 걸친 연구개발끝에 PB합성에 성공, 오는4월
10일께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림은 또 작년 하반기부터 전남 여천의 석유화학단지내에 연산 2,000톤
규모의 PB합성공장 건설공사를 벌여 3월말 현재 거의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
다.
이에따라 그동안 대일화학등 국내 접착제 메이커들이 미국, 일본등에서
전량 수입해 왔던 2,000톤가량의 국내 수요 대부분을 충당할수 있게 됐다.
유공 또한 점차 확대돼 가는 국내 윤활유시장을 겨냥,미국의 엑슨(Exxon)
사와 합작을 통해 연산 2만톤가량의 PB를 생산할 계획으로 있다.
유공은 이미 상공부에 합작회사설립 허가신청을 해 놓고 고도기술도입에
따른 조세감면문제를 관계당국과 협의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