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제품 수요급증으로 업계 시설확장에 나서..용기부족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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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의 향상으로 레저인구가 부적 늘어나고 있는데다 사용이
간편해 캔맥주 캔음료 통조림등 각종 캔제품이 인기를 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봄철레저시즌이 다가오는등 계절적인 요인까지 겹쳐
각업체마다 캔확보에 신경을 쏟기시작하고 있고 캔제조메이커들이 앞
다퉈 시설증대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병제품에 주로 의존해오던 청량음
료업체들은 지난 86년 8.2%에 불과하던 캔화비율이 지난해 17%를 차
지, 3년만에 캔제품수요가 2배이상 늘어난데다 올해는 20%까지 급신
장될 것으로 전망되자 안정적인 캔확보에 보다 신경을 쏟고 있다.
맥주시장에서도 이와 비숫한 현상이 뚜렷해 2-3년사이에 캔맥주판
매신장률이 50-60%에 달하고 있다.
아직 전체제품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낮지만 신장세가 워낙 빨라
맥주업체에서도 그 추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새시장발굴이 시급해지고 있는 맥주업계는 캔맥주수요가 가정
맥주시장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보고 이쪽 판매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물론 주 원인이 과일 수산물등 내용물부족에 있지만 통조림업체들도
최근 늘어나는 통조림수요를 제때에 대기위해 캔 우선확보에 눈을 돌
리고 있으나 공급업체의 사정이 빠듯해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같은 전반적인 캔제품호황으로 두산 한일 제관등 캔제조메이커들은
일제히 시설 확장에 돌입, 올 하반기 공급물량증대에 대비하고 있다.
간편해 캔맥주 캔음료 통조림등 각종 캔제품이 인기를 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봄철레저시즌이 다가오는등 계절적인 요인까지 겹쳐
각업체마다 캔확보에 신경을 쏟기시작하고 있고 캔제조메이커들이 앞
다퉈 시설증대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병제품에 주로 의존해오던 청량음
료업체들은 지난 86년 8.2%에 불과하던 캔화비율이 지난해 17%를 차
지, 3년만에 캔제품수요가 2배이상 늘어난데다 올해는 20%까지 급신
장될 것으로 전망되자 안정적인 캔확보에 보다 신경을 쏟고 있다.
맥주시장에서도 이와 비숫한 현상이 뚜렷해 2-3년사이에 캔맥주판
매신장률이 50-60%에 달하고 있다.
아직 전체제품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낮지만 신장세가 워낙 빨라
맥주업체에서도 그 추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새시장발굴이 시급해지고 있는 맥주업계는 캔맥주수요가 가정
맥주시장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보고 이쪽 판매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물론 주 원인이 과일 수산물등 내용물부족에 있지만 통조림업체들도
최근 늘어나는 통조림수요를 제때에 대기위해 캔 우선확보에 눈을 돌
리고 있으나 공급업체의 사정이 빠듯해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같은 전반적인 캔제품호황으로 두산 한일 제관등 캔제조메이커들은
일제히 시설 확장에 돌입, 올 하반기 공급물량증대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