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동일기종 사고원인 "조종사 실수"적극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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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아나항공 (AAR)은 지난 1월 영국에서 추락한 브리티시 미들랜드사의
B737-400기의 사고원인이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짐에 따라 이같은 내용이 게
재된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의 기사등을 인용하면서 자사보유기에 대한
안전성을 적극 홍보중.
B737-400기종을 6대 보유하고 있는 AAR는 이 사고직후 영국측이 항공기 자
체의 결함때문에 사고가 일어났다고 주장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승객이용률이
떨어지는등 곤욕을 치러왔던 것.
그러나 최근 영국 교통부의 항공조사반이 사고항공기의 조종사가 정상적으
로 가동되는 오른쪽 엔진을 꺼 사고가 난 것이라고 사고원인을 공식 발표함
에 따라 동기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자 AAR측은 안도의 한숨.
그런데 항공기 사고가 나면 항공사 항공기제작회사 보험회사등의 이해가
엇갈려 원인규명에만 통상 몇개월이 걸리며 흔히 제작회사의 결함으로 몰아
붙이는 것(?)이 관례가 되다시피 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의 사고조사결과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항공업계에선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B737-400기의 사고원인이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짐에 따라 이같은 내용이 게
재된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의 기사등을 인용하면서 자사보유기에 대한
안전성을 적극 홍보중.
B737-400기종을 6대 보유하고 있는 AAR는 이 사고직후 영국측이 항공기 자
체의 결함때문에 사고가 일어났다고 주장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승객이용률이
떨어지는등 곤욕을 치러왔던 것.
그러나 최근 영국 교통부의 항공조사반이 사고항공기의 조종사가 정상적으
로 가동되는 오른쪽 엔진을 꺼 사고가 난 것이라고 사고원인을 공식 발표함
에 따라 동기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자 AAR측은 안도의 한숨.
그런데 항공기 사고가 나면 항공사 항공기제작회사 보험회사등의 이해가
엇갈려 원인규명에만 통상 몇개월이 걸리며 흔히 제작회사의 결함으로 몰아
붙이는 것(?)이 관례가 되다시피 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의 사고조사결과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항공업계에선 받아들여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