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전사회당간부 30일 북한방문,관계개선 청소년축제중단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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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당의 다나베 마코토 전간사장이 오는30일부터 북한을 방문, 김일
성등 북한고위인사들과 만나 일본-북한관계 개선문제를 논의한다.
다나베의 방북 출발일인 30일 다케시타 노보루총리는 의회에 출석, 북한에
대해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강점을 공식사과 할 것으로 예상돼 북한-일본관계
에 새 장이 열릴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다나베의 이번 방문은 북한 노동당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북한 노동당
간부가 지난 1월 일본을 방문한데 이은 답방형식을 띠고 있다.
다나베는 북한노동당 고위층이 일본을 방문하는 문제와 함께 일본정부관계
자와 직접 접촉하는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정부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 어려우면 집권 자민당 관계자가 북
한을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접촉하는 방안을 제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다나베는 또 오는 7월 평양에서 열리는 세계청년축전의 실황을 일본에 직
접중계하는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성등 북한고위인사들과 만나 일본-북한관계 개선문제를 논의한다.
다나베의 방북 출발일인 30일 다케시타 노보루총리는 의회에 출석, 북한에
대해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강점을 공식사과 할 것으로 예상돼 북한-일본관계
에 새 장이 열릴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다나베의 이번 방문은 북한 노동당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북한 노동당
간부가 지난 1월 일본을 방문한데 이은 답방형식을 띠고 있다.
다나베는 북한노동당 고위층이 일본을 방문하는 문제와 함께 일본정부관계
자와 직접 접촉하는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정부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 어려우면 집권 자민당 관계자가 북
한을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접촉하는 방안을 제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다나베는 또 오는 7월 평양에서 열리는 세계청년축전의 실황을 일본에 직
접중계하는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