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29일 증권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주권의 위조/변조등을 방
지하기 위하여 위조 식별이 용이하도록 현재 사용되고 있는 주권용지의 도안
및 인쇄방식을 변경했다.
변경된 주권용지는 복사를 하면 "X"자 무늬가 나타나는 특수인쇄법을 사용,
진품여부를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새로운 주권용지는 신규상장회사에 대해서는 오는 4월1일부터,이미 상장된
회사에 대해서는 기존 주권용지를 다 사용한 이후 교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