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소재는 30일 충북 부강에서 연산 2,400톤규모의 우드스톡공장을 준공
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한양화학과 벨기에의 솔베이그룹이 합작투자로 설립한 한양소재는 자동차내
장부품의 기판재로 사용되는 우드스톡을 생산, 자동차업계에 공급하게 됐다.
한양소재는 우드스톡의 수요증가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생산설비를 3배로
늘려 연산 7,200톤규모로 확장하는 증설사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