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설치자율화로 특정지역에 지점이 대거신설되자 증권회사들은
내심 당황해하는 눈치들.
특히 올들어 점포수가 3개에서 9개로 늘어난 청주를 비롯 1개에서
5개로 증가한 부천, 읍지역이면서 2개의 점포가 생긴 이천지역에 지
점을 낸 증권회사들은 영업실적 제고대책에 부심.
이에따라 증권계 일각에서는 중소도시등에 지점이 난립되지 않도록
증권당국이 어느정도 구획정리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으냐는
반응을 보여 지점설치 자율화를 대환영하던 때와는 대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