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민주화시대에 부응해 공개주의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아래 정부
종합청사 19층 대회의실과 정부제2청사 8층회의실에 각각 종합브리핑실을 설
치, 4월1일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최병열 문공부장관이 30일 밝혔다.
최장관은 청와대에 브리핑룸을 설치하는 문제에 대해 "장소확보와 예산조
치가 않돼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브리핑룸이 만들어지면 국
정에 대해 매일 상오와 하오 두차례에 걸쳐 기자들에게 브리핑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