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스테인리스강 공장준공..풀가동땐 7억달러 수입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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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31일 포항제철소에서 연산30만톤규모의 스테인리스강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내외자 2,009억원이 투자된 이 공장의 준공으로 수요전량을 수입에
의존해온 스테인리스 열연강판의 국내 공급이 이루어지게 돼 올해 2
억7,000만달러, 내년에 풀가동시 7억5,000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게됐다.
포철은 스테인리스제강과 연속주조공장에서 스테인리스강을 거쳐
슬래브와 블룸으로 생산한 다음 두께 2-8mm, 폭760-1,600mm, 최대단
중 30t의 열연강판과 직경2.5-30mm의 선재를 생산, 냉연/강관/선재등
국내수요업체에 공급하게 된다.
포철은 열연강판 25만t의 스테인리스강제품을 공급하면서 열연강판
5만t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고 이와별도로 5만t규모의 스테인리스냉
연강판 공장을 내년7월 준공예정으로 건설하고 있다.
이에따라 포철은 제강에서 냉간압연에 이르는 스테인리스강의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포철은 올해 스테인리스강 제품중 국내수요의 90%를 차지하는 5개
강종을 우선 생산하고 내년에 10개강종을 추가 개발, 수요의 98%를충
족시키는등 특수강종개발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스테인리스열연강판의 국내수요는 올해29만4,000t에서 90년대중반까
지 연평균10.5%, 90년대후반에 4.5%의성장이 예상되어 포철의 생산에
도 불구하고 90년대중 수입이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포철은 스테인리스강공장은 삼성중공업 한국중공업, 서독의 크룹사,
오스트리아의 페스트 알리네사,영국의 데이비 매키사등의 컨소시업으
로 설비를 공급했고 동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내외자 2,009억원이 투자된 이 공장의 준공으로 수요전량을 수입에
의존해온 스테인리스 열연강판의 국내 공급이 이루어지게 돼 올해 2
억7,000만달러, 내년에 풀가동시 7억5,000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게됐다.
포철은 스테인리스제강과 연속주조공장에서 스테인리스강을 거쳐
슬래브와 블룸으로 생산한 다음 두께 2-8mm, 폭760-1,600mm, 최대단
중 30t의 열연강판과 직경2.5-30mm의 선재를 생산, 냉연/강관/선재등
국내수요업체에 공급하게 된다.
포철은 열연강판 25만t의 스테인리스강제품을 공급하면서 열연강판
5만t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고 이와별도로 5만t규모의 스테인리스냉
연강판 공장을 내년7월 준공예정으로 건설하고 있다.
이에따라 포철은 제강에서 냉간압연에 이르는 스테인리스강의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포철은 올해 스테인리스강 제품중 국내수요의 90%를 차지하는 5개
강종을 우선 생산하고 내년에 10개강종을 추가 개발, 수요의 98%를충
족시키는등 특수강종개발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스테인리스열연강판의 국내수요는 올해29만4,000t에서 90년대중반까
지 연평균10.5%, 90년대후반에 4.5%의성장이 예상되어 포철의 생산에
도 불구하고 90년대중 수입이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포철은 스테인리스강공장은 삼성중공업 한국중공업, 서독의 크룹사,
오스트리아의 페스트 알리네사,영국의 데이비 매키사등의 컨소시업으
로 설비를 공급했고 동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