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시대가 열린 한주였다.
31일 종가기준으로 1,000포인트 고지를 뛰어넘은 증시는 주말인 1일에도
소폭 올랐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1,007.77로 한주동안 28.61포인트 올랐고 한경평균
주가도 3만1,362원을 기록, 전주대비 1,147원 뛰었다.
한동안 별 변동없던 원화가치는 1일 달러화에 대해 671원으로 뛰어올라
한주동안 1원80전 절상됐다.
미국의 국제경제연구소가 현재의 원화가치를 적정수준으로 평가, 주목을
끌기도 했다.
국제금리는 소폭 하락, 주말께 리보금리가 연 10.3125% 낮아졌다.
월말을 맞아 자금사정이 다소 빠듯해지면서 장외콜금리는 연 19% 수준으
로 올랐다.
자금사정악화를 반영, 통화안정증권수익률도 주말께 연 15.3%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