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목사 제3국통한 입국 시사...북경-동경 경유 귀국할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에 체류중인 문익환목사는 2일 하오 평양인민문화궁전에서 가진 기자회
견을 통해 자신이 서울로 돌아올때 판문점을 통하지 않고 제3국을 경유해 귀
국할 예정임을 시사했다.
북한 평양방송은 이날 저녁 9시20분 방송에서 문목사가 자신의 귀국과 관
련, "제가 판문점을 통해서 오지 못해서 천만 유감이지만 또 어쩌면 판문점을
통하지 못하고 돌아가겠읍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내외통신은 문목사가 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3일 평양을 출발한다고
밝힌 것을 평양방송을 인용 보도했다.
이와 관련 정부관계자는 문목사가 판문점을 통과하지 않을 경우 항공편으로
북경과 동경을 경유해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을 통해 자신이 서울로 돌아올때 판문점을 통하지 않고 제3국을 경유해 귀
국할 예정임을 시사했다.
북한 평양방송은 이날 저녁 9시20분 방송에서 문목사가 자신의 귀국과 관
련, "제가 판문점을 통해서 오지 못해서 천만 유감이지만 또 어쩌면 판문점을
통하지 못하고 돌아가겠읍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내외통신은 문목사가 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3일 평양을 출발한다고
밝힌 것을 평양방송을 인용 보도했다.
이와 관련 정부관계자는 문목사가 판문점을 통과하지 않을 경우 항공편으로
북경과 동경을 경유해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