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많은 석유사업기금 운용방법이 내년부터는 크게 바뀌게 된다.
동력자원부는 3일 석유사업기금 징수 및 운용방법 개선방안을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등 4개 전문연구기관중
한곳에 의뢰,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자부가 이들 4개연구기관에대해 연구계획서를 내도록해 오는5월말까지
1개기관을 지정, 개선방안 마련용역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중 8,041억원의 신규징수액과 전년이월금 2,554억원,
운용수익 2,009억원, 융자회수액 746억원등 1조3,350억원의 조성기금을
석유비축 유전개발 에너지이용합리화 석탄산업지원등 에너지사업과
재특예탁 및 예비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