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재벌 올해 1조5,000억원 은행빚 갚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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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행땐 신규대출 중단등 제재 ****
올해중 <>삼성그룹은 3,200억원 <>현대는 2,400억원 <>대우는 2,150억원
<>럭키금성은 2,000억원 <>한진은 250억원씩 은행빚이 많은 5대그룹이 모두
1조원의 대출금을 갚아야 하게 됐다.
또 5대그룹을 제외한 쌍용 선경 금호 풍산등 나머지 36개여신관리대상계열
기업군도 금년내에 모두 5,000억원의 은행대출금을 갚아야 한다.
4일 하오 이규정 재무부장관은 전경련초청 간담회에 참석, 여신관리대상
41개계열 기업군이 올해중 갚아야 할 은행대출금 규모를 이같이 밝혔다.
이장관은 지난해에는 개별기업단위로 관리하던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은행
대출금상환의무를 올해부터 계열기업군별로 전환, 지난해 연말 대출잔액의
일정비율을 상환토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계열기업군별 자기자본지도 비율을 달성한 게열기업군은 대출잔액의 5%를,
달성하지 못한 계열기업군은 대출잔액의 15%를 연내에 갚도록 했다.
이에따라 은행감독원이 정한 자기자본지도비율을 달성치 못한 삼성 현대
대우 럭키금성 한진등 5대계열은 지난해말 대출잔액 6조6,800억원의 15%인
1조원을 유상증자등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 상환해야 한다.
여신관리대상계열 기업군이 연내에 상환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존
대출금의 기한연장을 허용치 않는외에 신규대출도 중단된다.
재무부는 그러나 자기자본 잠식이 과다한 기업 또는 신설법인이 많아
직접 금융조달이 어려운 계열기업군에 대해서는 주거래은행이 은행감독원과
협의, 대출금상환규모를 소폭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대기업여신비중을 연차적으로 낮춰 30대 계열기업군의 GNP에 대한
부가가치점유비율을 15%까지 낮출 방침이다.
올해중 <>삼성그룹은 3,200억원 <>현대는 2,400억원 <>대우는 2,150억원
<>럭키금성은 2,000억원 <>한진은 250억원씩 은행빚이 많은 5대그룹이 모두
1조원의 대출금을 갚아야 하게 됐다.
또 5대그룹을 제외한 쌍용 선경 금호 풍산등 나머지 36개여신관리대상계열
기업군도 금년내에 모두 5,000억원의 은행대출금을 갚아야 한다.
4일 하오 이규정 재무부장관은 전경련초청 간담회에 참석, 여신관리대상
41개계열 기업군이 올해중 갚아야 할 은행대출금 규모를 이같이 밝혔다.
이장관은 지난해에는 개별기업단위로 관리하던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은행
대출금상환의무를 올해부터 계열기업군별로 전환, 지난해 연말 대출잔액의
일정비율을 상환토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계열기업군별 자기자본지도 비율을 달성한 게열기업군은 대출잔액의 5%를,
달성하지 못한 계열기업군은 대출잔액의 15%를 연내에 갚도록 했다.
이에따라 은행감독원이 정한 자기자본지도비율을 달성치 못한 삼성 현대
대우 럭키금성 한진등 5대계열은 지난해말 대출잔액 6조6,800억원의 15%인
1조원을 유상증자등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 상환해야 한다.
여신관리대상계열 기업군이 연내에 상환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존
대출금의 기한연장을 허용치 않는외에 신규대출도 중단된다.
재무부는 그러나 자기자본 잠식이 과다한 기업 또는 신설법인이 많아
직접 금융조달이 어려운 계열기업군에 대해서는 주거래은행이 은행감독원과
협의, 대출금상환규모를 소폭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대기업여신비중을 연차적으로 낮춰 30대 계열기업군의 GNP에 대한
부가가치점유비율을 15%까지 낮출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