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 삼성항공의 일방홍보 못마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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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제작업체인 대우중공업은 최근 동종업체인 삼성항공이 주변상황도
감안치 않고 일방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자 섭섭해 하는 표정.
대우측이 서운해 하는 것은 지난번에 삼성항공측이 "자체기술로 제작한 240
대분(7,000만달러러치)의 헬리콥터 조립품에 대한 수출을 개시했다"고 크게
홍보했으나 사실은 그 가운데 대우의 제작물량도 상당부분 포함돼 있기때문.
또 삼성측이 "미국 항공사로부터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우수업체로 지정
받았다"고 발표했으나 대우는 이미 지난해 우수업체로 지정을 받았다는 것.
이와관련, 대우측은 한때 삼성측에 항의할 생각도 있었으나 동종업체간에
서먹서먹 해질까봐 겉으론 내색을 못하면서도 속으로 무척 못마땅해 하는
눈치.
감안치 않고 일방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자 섭섭해 하는 표정.
대우측이 서운해 하는 것은 지난번에 삼성항공측이 "자체기술로 제작한 240
대분(7,000만달러러치)의 헬리콥터 조립품에 대한 수출을 개시했다"고 크게
홍보했으나 사실은 그 가운데 대우의 제작물량도 상당부분 포함돼 있기때문.
또 삼성측이 "미국 항공사로부터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우수업체로 지정
받았다"고 발표했으나 대우는 이미 지난해 우수업체로 지정을 받았다는 것.
이와관련, 대우측은 한때 삼성측에 항의할 생각도 있었으나 동종업체간에
서먹서먹 해질까봐 겉으론 내색을 못하면서도 속으로 무척 못마땅해 하는
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