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축전 찬양, 선동한 대학생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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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4일 월간잡지 기고문을 통해 오는 7월 평양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찬양, 선동한 "대학의 소리사"편집기자
정지환(23,서울 시립대 영문4)군을 국가보안법위반(이전단체 고무, 찬양)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은 지난2월 월간 "대학의 소리사"창간호에 "미래의
주인은 청년학생들"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평양축전이 "제국주의의 침략성을
규탄하고 반제 평화의 기치를 세계 모든 청년학생들의 튼튼한 연대로 드높여
가려는 대규모 연대운동"이라고 찬양한 혐의이다.
오는 7월1일부터 7일간 평양에서 열리는 평양축전을 지지, 또는 참가선동을
했다는 이유로 국가보안법위반협의로 구속된 것은 정군이 처음이다.
정군은 또 이 기고문을 통해 "미국의 2개의 한국정책을 저지 파탄시키기
위해 광범위한 국민대중의 지지와 동참을 얻어내는데 심혈을 기울여야한다"며
축전참가를 선동했다는 것이다.
열리는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찬양, 선동한 "대학의 소리사"편집기자
정지환(23,서울 시립대 영문4)군을 국가보안법위반(이전단체 고무, 찬양)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은 지난2월 월간 "대학의 소리사"창간호에 "미래의
주인은 청년학생들"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평양축전이 "제국주의의 침략성을
규탄하고 반제 평화의 기치를 세계 모든 청년학생들의 튼튼한 연대로 드높여
가려는 대규모 연대운동"이라고 찬양한 혐의이다.
오는 7월1일부터 7일간 평양에서 열리는 평양축전을 지지, 또는 참가선동을
했다는 이유로 국가보안법위반협의로 구속된 것은 정군이 처음이다.
정군은 또 이 기고문을 통해 "미국의 2개의 한국정책을 저지 파탄시키기
위해 광범위한 국민대중의 지지와 동참을 얻어내는데 심혈을 기울여야한다"며
축전참가를 선동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