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과기처가 내놓은 "89특정연구개발사업계획"에 간염치료제,
장애자개발 기구개발등 특별복지기술개발분야가 들어있어 눈길.
지난82년부터 매년 특정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해온 과기처가 대중생활과
직접관련있는 복지기술개발사업을 발표 한것은 올해가 처음.
기자간담회를 겸해 가진 이날 발표회에서 이상희장관도 "연구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수 있는 기술개발에 전력해야 할것"이라고
말해 과기행정이 국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나갈것임을 시사.
이장관은 또 "현안문제 해결보다는 장기적안목에서 기술행정을 펴나가겠
다"며 거시적기술행정론을 펼쳐 과기원이 전문제및 테크너벨트계획의
허구성을 거론하는 세논을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