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류수출이 격감추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관련단체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말 현재 도자기류수출은 총2,128만
5,000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4.8%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수출부진은 원화절상및 일부품목의 내수우선공급경향을 비롯,
수출주종품목인 식기류및 도자완구의 수출경쟁력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데다
수출업체들이 수출비중을 점차 줄이면서 내수판매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