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7일 상오10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문태준보사부장관을 비롯 고건 서울시장, 보건의료관계인사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보건향상에 공이 큰 대한의학협회 재일한국인의사회
고문 김정택씨(59), 일동제약대표 김금기씨(56), 청주 신동우의원원장 신동우
씨(68)등 3명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전수되는등 41명에게 훈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이 각각 전수된다.
보사부는 4월 한달을 보건의 달로 설정, 낙도 오벽지의 순회 진료활동을
펴는 한편 국민보건과 관련된 세미나, 공청회, 강연회, 가두켐페인등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대한 보건협회는 이날 하오2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의
흡연실태","흡연에 의한 건강장해", "금연실천의 경험과 전략", "금연운동의
전개방향"등 4개 주제를 놓고 흡연과 국민보건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