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기 직항로 개설 늦어질듯...5월중순으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중 정기 직항로 개설이 선박확보및 합작회사 설립절차등으로 당초
예정보다 한달이상 늦어져 5월중에 개설될 전망이다.
6일 해운항만청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동남아해운은 작년 8월 중국의
중국대외무역운수총공사(SINOTRANS)와 50대50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한/중
정기 직항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 2월 정부로부터 항로개설
승인을 받고 4월 취항예정으로 그동안 합작회사 설립및 선박확보등 취항
준비를 서둘러 왔다.
그러나 홍콩청으로부터 합작회사인 장금유한공사(대표.정태순 동남아
해운 상무)의 법인설립 등기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다 투입선박을 아직까지
확보치 못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4월 취항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여 있다.
동남아해운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장금유한공사 법인설립 등기가 오는
15일께나 돼야 나올 예정이며 투입선박도 현재 물색중에 있어 통상선박을
용선할 경우 계약후 약 1개월이 지나야 선박을 인도받는 예로 보아 취항
시기는 빠라도 오는 5월중순이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합작회사인 장금유한공사의 직원은 약 10명정도로 한국측 6-7명,
중국측 3-4명으로 구성되며 한국내 대리점은 동남아해운의 계열사인
동서해운이, 중국내 대리점은 중국대외무역운수총공사가 각각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입선박은 200-250TEU급 컨테이너선으로 우선 취항후 6개월간은 1척으로
운항하고 물동량 추이에 따라 점차 선박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한/중 정기 직항로의 기항지는 한국의 부산, 인천항과 중국의 상해,
천진항으로 돼 있다.
예정보다 한달이상 늦어져 5월중에 개설될 전망이다.
6일 해운항만청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동남아해운은 작년 8월 중국의
중국대외무역운수총공사(SINOTRANS)와 50대50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한/중
정기 직항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 2월 정부로부터 항로개설
승인을 받고 4월 취항예정으로 그동안 합작회사 설립및 선박확보등 취항
준비를 서둘러 왔다.
그러나 홍콩청으로부터 합작회사인 장금유한공사(대표.정태순 동남아
해운 상무)의 법인설립 등기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다 투입선박을 아직까지
확보치 못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4월 취항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여 있다.
동남아해운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장금유한공사 법인설립 등기가 오는
15일께나 돼야 나올 예정이며 투입선박도 현재 물색중에 있어 통상선박을
용선할 경우 계약후 약 1개월이 지나야 선박을 인도받는 예로 보아 취항
시기는 빠라도 오는 5월중순이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합작회사인 장금유한공사의 직원은 약 10명정도로 한국측 6-7명,
중국측 3-4명으로 구성되며 한국내 대리점은 동남아해운의 계열사인
동서해운이, 중국내 대리점은 중국대외무역운수총공사가 각각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입선박은 200-250TEU급 컨테이너선으로 우선 취항후 6개월간은 1척으로
운항하고 물동량 추이에 따라 점차 선박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한/중 정기 직항로의 기항지는 한국의 부산, 인천항과 중국의 상해,
천진항으로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