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 속도가 계속 빨라지고 있다.
8일 한은이 고시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달러당 667.40전
(집중기준율)으로 전날에 비해 30전이 떨어졌다.
대미달러 환율은 7일에도 90전이 하락함으로서 이틀동안에 120전이
떨어졌다.
이로써 환율은 지난달 31일 이후 9일동안에만 5원70전이 떨어졌으며
올들어서는 16원70전이 하락함으로써 원화가치절상율은 2.5%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