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제를 위반한 사업장 8군데가 노동청에 적발됐다.
인천지방노동청은 9일 인천시 서구 가좌동 대우파일등 8개 업체를
최저임금법 위반으로 적발해 사업주를 형사입건하기로 했다.
인천지방 노동청이 올해부터 월 14만4,000원의 최저임금제가 적용되고
있는 104개 사업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 8개사업장이 근로자
320여명에 대해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