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37개 업체 휴/폐업...91%가 경영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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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휴/폐업한 사업체수는 모두 1,037개업체(근로자수 4만2,930명)로
이중 91%인 944개 업체가 경영난으로 휴/폐업했고 순수한 노사분규로 인한
휴/폐업업체수는 1.6%인 17개소(근로자 2,21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 11만6,728개중 0.9%
인 1,037개소가 휴/폐업해 87년수준(전체 5인이상 사업체의 0.6% 700개소)을
크게 상회, 86년수준(1.1% 1,183개소)에 육박했다는 것.
지난해 휴/폐업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91개(86%)로 가장 많고
광업 42, 운수창고통신업 24, 건설업 18, 전기가스수도사업 12, 서비스업
기타 50개소등이며 규모별로는 100인미만 958개(92.4%), 100-200인미만 56,
200-500인미만 18개, 500-1,000인미만 4, 1,000인이상 1개소등으로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많았다.
이중 91%인 944개 업체가 경영난으로 휴/폐업했고 순수한 노사분규로 인한
휴/폐업업체수는 1.6%인 17개소(근로자 2,21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 11만6,728개중 0.9%
인 1,037개소가 휴/폐업해 87년수준(전체 5인이상 사업체의 0.6% 700개소)을
크게 상회, 86년수준(1.1% 1,183개소)에 육박했다는 것.
지난해 휴/폐업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91개(86%)로 가장 많고
광업 42, 운수창고통신업 24, 건설업 18, 전기가스수도사업 12, 서비스업
기타 50개소등이며 규모별로는 100인미만 958개(92.4%), 100-200인미만 56,
200-500인미만 18개, 500-1,000인미만 4, 1,000인이상 1개소등으로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