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폭락세...정국 불안정으로 ****
10일 서울증권시장은 지난 토요일의 자율반등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7대3
정도로 "팔자"가 "사자"보다 많은 가운데 출발, 980선이 깨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정부의 부동산투기억제책 강화에도 불구하고 현대중공업노사분규후유증,
문목사 방북등 장외불안요인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분위기였다.
전업종이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하락폭은 계속
확대됐다.
한경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9 떨어진 900.20, 종합지수는 19.26 떨어진
963.36을 기록.
하락종목 485개, 상승종목 71개.